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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이 지난 28일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별관 베어홀에서 약사 대상 '우루사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우루사 학술 심포지엄은 해독작용을 주제로 우루사의 임상적 가치와 전문 지식을 약사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약사 80여명이 참석했다.
이종욱 사장은 환영사에서 "우루사의 해독 및 항산화 기능에 대한 다양한 임상자료를 소개하고, 우수한 판매 사례를 공유하여 약국 경영에 도움을 드리고자 심포지엄을 준비하게 됐다"며 "이번 자리를 계기로 다양한 학술 교류의 장을 지속 발굴, 확산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약제학회 회장을 역임한 심창구 서울대 명예교수가 첫 강연을 진행했다. 심 교수는 '3차 담즙산 우르소데옥시콜산(UDCA)의 기전 및 임상 효과'란 주제로 최근까지 세계에 발표된 UDCA 관련 자료를 소개했다. 특히 UDCA의 배설 촉진기전을 통한 해독 효과와 체내 산화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항산화 작용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또 인천에서 동인당약국을 운영하는 지문철 약사는 '우루사 제품교육 및 우루사를 활용한 판매기법 전파'란 주제로 우루사, 복합우루사, 알파우루사 등 우루사 제품군에 대한 설명과 효능에 대해 상세히 발표했다.
당일 행사에 참석한 약사들은 "우루사의 주성분인 UDCA의 다양한 약리학적 효능들이 수 많은 임상 시험을 통하여 입증되었다는 점은 물론 해독 및 항산화 기전에 대해 다시 한번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