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금융회사 부문 1위 차지

신한카드는 브랜드 가치평가 전문기관인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15년 1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금융회사 가운데 브랜드 가치 1위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브랜드스탁이 산정한 신한카드 브랜드 가치평가 지수(BSTI)는 898점이다. 898점은 전체 브랜드 종합 평가 10위이며 금융회사와 신용카드 부문에서는 최고 점수다. 

브랜드스탁의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국내에서 유통되는 230여개 부문의 브랜드 950여개를 대상으로 한다.

평가는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의 모의주식 거래를 통해 형성된 브랜드주가지수(70%)와 소비자조사지수(30%)를 결합해 점수를 채점하고 순위를 매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1위 브랜드로 선정된 이유는 신상품 출시와 신기술 개발 등을 주도한 것이 성과를 거뒀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국내 최고의 브랜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