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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 서울
    ▲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 서울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가 신임 총지배인으로 심영철 씨를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신임 심영철 총지배인은 신라호텔과 메이필드 호텔 등 국내 특급호텔 경력만 27년 이상인 전문 호텔리어이다.

    오크우드에 따르면 심영철 총지배인은 신라호텔에서 경영혁신·신규사업 프로젝트에 참여했고 서울 면세점에서도 부점장으로 근무해 호텔 운영 외에 다방면에 독특한 이력을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

    그는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졸업하고 이어 세종대학교에서 호텔관광경영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1988년 삼성그룹 공채로 입사해 서울 장충동의 신라호텔 객실팀에 호텔리어로 입문했다.

    또 수많은 중요 국빈 행사를 포함해 2002년 한일 월드컵 VIP투숙 호텔, 2004년 제주 한일 정상회담 및 아시아태평양 관광협회(PATA) 연차총회 공식 호텔 호텔리어로서 전세계 VIP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민간 외교관 역할을 했다.

    그 후 2012년부터 서울 메이필드 호텔의 총지배인으로 3년간 재직하며 그간 쌓은 호텔 운영의 노하우를 발휘해 호텔 발전에 일익을 담당했다.

    심 총지배인은 취임사에서 "지난 14년간 차별화된 시설과 서비스로 성공적인 운영을 하고 있는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에 근무하게 돼 큰 영광"이라며 "행동으로 실천하는 총지배인, 현장의 직원들과 소통하는 총지배인이 돼 급변하는 시장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