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네상스호텔 서울이 봄을 맞아 야외에서 맥주 파티를 벌이는 '비어 가든'을 오는 14일 개장한다고 3일 밝혔다.
르네상스호텔서울에 따르면 도심 속 휴식공간인 파티로 마련한 '비어 가든'은 주중 저녁 6시부터 10시 사이에 펼쳐진다. 함께 마련한 '비어가든 패키지'를 이용하면 무제한 음료 또는 무제한 그릴 뷔페 등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패키지 메뉴로는 비비큐와 샐러드 바, 빵과 수프, 디저트를 비롯한 알찬 메뉴가 구성됐다. 시원한 음료·주류가 무제한으로 제공돼 친구나 연인 또는 동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좋다.
50명 이상 단체 예약 시에는 주말·공휴일에도 이용 가능하며 별실도 마련돼 있어 단체 모임으로도 제격. 가격은 4만5000원이고 1만5000원 추가 시 레드 또는 화이트 와인이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르네상스 서울 관계자는 "호텔의 야외 비어 가든에서 친구·연인·직장 동료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하루의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볼 것"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