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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구몬이 '제19회 구몬수학 우수회원 인정테스트 대회' 신청자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구몬수학 우수회원 인정테스트는 교원구몬이 국내 수학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16년간 실시해온 수학경시대회로, 오는 5월 30일 전국 지정 초·중·고등학교 및 구몬학습 지국 70여 곳에서 동시에 열린다.
교원구몬은 1999년부터 매년 5월경 구몬수학 우수회원 인정테스트 대회를 실시해 왔다. 해마다 평균 4만여 명이 도전해 현재까지 참가 누적 인원은 약 60만 명에 달한다. 이는 국내 교육업계 중 최대 규모이다.
한편 구몬수학 우수회원 인정테스트 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준 회원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 중 최고 시상은 구몬장학금으로, 회원이 대학에 입학할 때 대학등록금을 전달한다.
교원은 16년 동안 약 3백 명에게 장학금 및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 외에도 해외연수의 기회를 제공하고 교원 올스토리 등을 포상으로 준다. 2015년 구몬학습 우수회원 인정테스트 대회 결과는 오는 7월경에 발표된다.
대회 지원 자격은 1년에서 2년 이상 구몬수학으로 학습한 유아부터 중3 학생까지이며, 자신의 학습 수준에 따라 응시 단계를 정하고 구몬선생님의 추천을 받아 신청하면 된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구몬수학 우수회원 인정테스트 대회를 통해 회원들이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며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교원구몬은 이 대회를 통해 더 많은 우수회원을 배출하고, 아이들의 수학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몬수학 우수회원 인정테스트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몬학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