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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원구몬이 구몬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영∙유아 전문가 과정'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통해 구몬선생님은 회원의 연령대에 맞는 개인 맞춤형 수업과 학부모 상담 등으로 한층 더 수준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교원 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신설된 '구몬 영∙유아 전문가 과정'은 1년에 걸쳐 진행되며, 전국 500여 명의 구몬선생님들이 참여한 후 각 지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커리큘럼은 구몬선생님들이 회원을 만났을 때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실전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있다. 회원과 첫인사하는 법, 동화구연 실습, 아동 발달 및 심리 이해와 학부모 상담법 등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구몬학습은 최근 몇 년간 '베이비구몬', '영어가 크는 나무' 등의 과목을 새롭게 선보이며 영∙유아를 대상으로 연령층을 꾸준히 넓혀 왔다. 현재 7세 이전의 영∙유아는 교원구몬 전체 회원 중 약 30%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수는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한편 구몬학습은 영∙유아 회원을 위한 다양한 교육 상품을 갖추고 있다. 13개월부터 30개월 영아 회원을 대상으로 부모와의 상호작용을 이끌어 주는 프로그램인 '베이비구몬'과 3세 전후 유아들이 한글 및 숫자, 영어를 익힐 수 있는 '한글이 크는 나무', '숫자가 크는 나무', '영어가 크는 나무' 등의 과목을 보유하고 있다.

     

    교원구몬 관계자는 "구몬선생님들의 연령대별 지도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과정을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구몬은 회원과 학부모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