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현진의 열혈 모니터링 현장이 포착됐다.
서현진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tvN 새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극본 임수미, 연출 박준화)에서 백수지 역을 맡은 서현진의 연기 열정이 돋보이는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현진은 모니터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는 모습으로, 초롱초롱 빛나는 눈빛을 발산하며 자신의 연기를 확인하고 있다. 더 좋은 연기를 보여주겠다는 서현진의 남다른 각오가 담긴 진지한 표정에서 이번 작품에 대한 열의가 느껴진다.
이날 티저와 타이틀 촬영에 임한 서현진은 냉면과 족발 등 굉장히 많은 양의 음식을 먹었으며, 장시간 계속된 먹방 촬영에도 지친 기색 없이 맛깔스러운 연기를 펼쳐내 현장 스태프들에게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식샤를 합시다2'에서는 먹는 연기가 가장 중요한 만큼, 서현진은 그 어느 때보다 꼼꼼한 모니터링을 통해 아쉬운 부분은 바로 보완하면서 빈틈없는 연기를 펼치는 등 완성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앞서 서현진은 먹는 연기에 대해 빠른 속도로 많이 먹고, 음식에서 김이 날 때 뜨겁지만 참고 먹는 것을 자신만의 노하우로 밝혀 '서현진표 먹방'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였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2'는 세종시로 삶의 터전을 옮긴 구대영(윤두준)이 초등학교 동창인 백수지와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지난 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 밤 오후 11시 방송된다.
['식샤를 합시다2' 서현진, 사진=점프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