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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메르세데스 벤츠 상용차 고객들을 대상으로 올 말까지 '사고차 수리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상용차 특성 상 미보험 자차 고객이 많으며, 보험이 있다 해도 큰 사고의 경우 상당 금액을 고객이 직접 부담해야 하는 사례가 빈번하다. 이번 캠페인은 이같은 고객의 부담을 줄이고, 차량의 성능과 품질을 최상의 상태로 복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해에도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40여 명의 고객에게 약 7000만원의 수리비를 지원했으며, 올 해에는 더욱 강화된 혜택으로 전국 서비스센터에서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연식 및 모델과 관계없이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며, 사고 수리를 통해 교환한 모든 순정 부품은 1년간 보증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차량 무상점검과 함께 다임러 트럭은 전국 서비스센터에서 10% 부품 할인 및 증정품을 제공하는 새봄맞이 캠페인을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