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양주옥정 중심상업용지 경쟁입찰 공급

LH 서울지역본부 양주사업본부는 양주옥정지구 중심상업용지 15필지(2만4444㎡)와 근린상업용지 24필지(2만5646㎡)를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중심상업용지는 필지당 1144~2122㎡ 규모로 공급 예정이며 가격은 3.3㎡당 1058만~1164만원 수준이다. 근린상업용지는 필지당 700~1412㎡ 규모로 3.3㎡당 770만~846만원에 선보일 계획이다.

대금납부는 모두 5년 무이자 조건으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잔금을 6개월 단위로 10회에 걸쳐 균등 분할 납부할 수 있다.

입찰신청은 내달 7일 하루이며 LH 토지청약시스템을 통해서 할 수 있다. 

양주옥정지구는 수도권 동북부 최대 신도시로 서울도심으로부터 직선거리 30㎞ 이내에 위치한다. 지하철 1호선 덕계역, 덕정역이 인접해 있다. 2017년 6월 구리-포천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울과 강남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