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의 프리미엄 간편식 '싱글즈 프라이드(Single's Pride)'가 출시 100일을 맞아 100여 종으로 확대된다.

21일 홈플러스는 지난 1월 출시한 '싱글즈 프라이드'를 46종에서 100여 종으로 두 배 이상 확대 전개한다고 밝혔다.
 
싱글즈 프라이드는 개인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100여 가지 전문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홈플러스가 만든 간편식 브랜드로 출시 이후 간편식 관련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 신장하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싱글즈 프라이드는 한우 사골곰탕, 도가니탕, 바비큐 폭립 등 조리방법이 까다롭고 맛을 내기 어려워 기존 가정에서 즐기기 쉽지 않았던 레스토랑 전문 요리들로 구성돼 있다. 또한 1인식 소용량으로 출시해 간편함과 편리함을 높이고 동종업계 시중 상품 대비 평균 30~40% 저렴해 싱글족들과 젊은 주부들 사이에서 인기다.
 
이번 싱글즈 프라이드 출시 100일을 기념해 새롭게 선보이는 대표 상품으로는 스팸 부대찌개·국물진한 토속삼계탕·매운 쪽갈비 등의 신규 메뉴를 추가로 선보인다.
 
진짜 스팸 부대찌개는 한우사골육수에 스팸과 잘 숙성된 김치를 넣고 끓인 깊고 진한 맛의 부대찌개로 가정에서나 야외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국물진한 토속삼계탕은 진한 국물로 유명한 삼계탕 맛집을 시장 조사해 홈플러스 자체 레시피로 개발했다. 매운 쪽갈비는 매콤한 양념이 배인 두툼한 쪽갈비를 고소한 자연치즈에 찍어 먹는, 젊은 세대를 겨냥한 트렌드 아이템으로 한 대씩 잘려 있는 쪽갈비 형태로 먹기에도 간편하다. 
 
공윤화 홈플러스 델리기획팀 MD는 "홈플러스가 자체 간편식 브랜드 싱글즈 프라이드를 론칭한지 100일 만에 관련 카테고리 매출은 10% 이상 늘고, 상품 수도 두 배 이상 확대하는 등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 한끼 간편식 브랜드 싱글즈 프라이는 트렌드에 맞는 레시피를 반영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나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