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 날부터 어린이 날까지 이어지는 5월의 첫 황금연휴를 맞이해 롯데마트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6일까지 주요 나들이 먹거리를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나들이 먹거리 특집전'을 연다고 밝혔다.
 
우선 나들이철 인기 구이용 먹거리로 '국내산 삼겹살'을 롯데·신한·KB국민·현대카드로 결제 시 시세 대비 40% 저렴한 수준인 1190원에 판매하며, '한우 등심·고기'을 시세 대비 25% 저렴한 각 4980원과 2780원에 판매한다. 야외에서 간편히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훈제오리 슬라이스'도 일반 행사가 대비 20% 할인한 6840원에 판매하며, '큰치킨'을 65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이색 수산 먹거리로 '러시아산 활(活) 킹크랩'을 준비해, 100g당 4280원에 시중가 대비 3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사이즈인 1.7kg 이상(마리 당)의 큰 상품들만 선별했으며, 황금연휴 가족 단위 나들이 수요를 고려해 15톤 물량을 준비했다.
 
더불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과일로 '컷팅 파인애플'을 롯데·신한·KB국민·현대카드로 결제 시 10% 할인한 3960원에 판매하며, '바나나'를 3000원에 '대추 방울 토마토'를 6900원에 판매한다.
 
이밖에 '세계맥주 골라담기' 행사도 진행, 수입맥주 12종을 선보이며 이중 6개 상품을 마음대로 골라 1만원에 판매한다.
 
변지현 롯데마트 마케팅전략팀장은 "5월에는 징검다리 연휴가 있어, 연휴 기간을 이용한 나들이객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연휴기간 중 고객들이 즐겨 찾는 구이용 먹거리, 과일 등 다양한 품목을 저렴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