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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 코리아는 다음달 9일(토)과 10일(일), 16일(토)과 17일(일) 2주간 서울 주요 5개 전시장에서 전기차 'i3'의 시승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전기차 민간보급사업 관련 소비자들에게 i3 체험 기회를 적극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강남(코오롱), 목동(바바리안), 서초(한독), 동대문(도이치), 영등포(신호) 등 5개 BMW 전시장에서 순차 진행된다.

    BMW는 업계 최초로 만기 시 차량을 반납할 수 있는 파격적 전기차 금융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신청 등급에 따라 41만7000원~57만2000원의 월 납입금을 내면 3년 기준 최고 52%의 잔가를 보장하고 3년 후 차량을 반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