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달 27~30일 인터벡스테크놀로지 등 3개사가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4일 밝혔다.

    특수 목적용 기계 제조업을 하는 인터벡스테크놀로지는 지난해 매출 551억원, 영업이익 34억원을 기록했다. 벤처회사로 분류되며 LIG투자증권이 상장주선인을 맡았다.

    파인텍은 전자부품 제조업체로 BLU, LCM, TSP 센서를 주요 제품으로 생산한다. 지난해 매출 1419억원, 영업이익 135억원을 달성했다. NH투자증권이 상장주관사다.

    다이노나는 기술성장기업으로 항체치료제가 주력 제품이다. 한국투자증권이 상장 주관을 맡았으며 지난해 매출 35억원, 영업손실 11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현재까지 상장 예비심사가 진행 중인 회사는 총 31곳이며, 금년 중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회사는 총 48개사인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