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7~28일 일반분양 접수
  • ▲ 서울 상계동 SH공사 공공분양주택 위치도.ⓒSH공사
    ▲ 서울 상계동 SH공사 공공분양주택 위치도.ⓒSH공사

    SH공사는 서울 상계동 공공분양주택(228가구)에 대해 오는 13일부터 특별분양 청약접수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상계동 공공분양주택 분양가격은 59㎡는 평균 2억9846만2000원, 84㎡는 3억9315만4000원이다.

     

    서울시 1년 이상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하며 미달시 수도권 거주자에게 공급한다. 단 다자녀 특별분양의 경우 서울시 거주자 50%, 수도권 거주자 50%다.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다. 입주자모집 공고일 현재 수도권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저축에 가입해 1년이 경과하고 월납입금을 12회 이상 납입한 경우 1순위로 인정된다.

     

    특별분양 청약신청은 SH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일반분양은 국민은행 또는 금융결제원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청약하면 된다.

     

    최초 주택공급계약 체결이 가능한 날(2015년 7월 27일)부터 6개월간 전매가 금지되고 당첨자는 계약체결여부와 관계없이 당첨자로 관리된다. 다만 공공주택 및 민영주택 청약 시 재당첨 제한기간 적용이 배제된다.

     

    상계동 공공분양주택 단지는 지하철 7호선 중계역이 인근에 있고 대형병원, 백화점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 입주는 2016년 3월 예정이며 일반분양 청약접수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