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교어린이TV는 영·유아 방송 프로그램 '베이비 홈스쿨-까르르'를 오는 6월 1일부터 방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매일 1시간 엄마표 홈스쿨링'을 컨셉으로 첫 선을 보이는 '베이비 홈스쿨-까르르'는 기본생활, 신체운동, 의사소통 등의 영역으로 구성된 표준보육과정을 모두 반영했다. 모든 에피소드는 영유아 집중 가능 시간을 고려해 3~5분으로 구성됐으며, 중간 광고를 배제했다.

     

    본 방송은 소리를 듣고 숨어 있는 동물을 찾는 '숨은 동물 찾기'를 비롯해 집중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주는 '두근두근 미로 찾기', '짝을 찾아라!' 등 다양한 자체 제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가족의 소중함과 친구와의 우정을 배우는 '토닥토닥 꼬모'와 '숲 속 모험 알루와 친구들', 상상력을 키워주는 '변신돌 얍얍' 등의 애니메이션도 함께 편성될 예정이다.

     

    한편 대교어린이TV는 '베이비 홈스쿨-까르르'의 첫 방영을 기념하며, 20일부터 '다함께 까르르 UCC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는 36개월 미만의 영유아가 웃고 있는 동영상을 촬영해 응모하는 이벤트로, 매주 선착순으로 당첨자를 선정해 학습 완구를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 영상은 대교어린이TV '베이비 홈스쿨-까르르' 방송 시간에 방영된다.

     

    또 6월 1일부터는 '생일 축하해요' 이벤트도 실시한다. 매월 생일을 맞이한 어린이를 선정해 어린이가 단독 주인공이 되는 생일 축하 영상을 제작한 뒤 대교어린이TV에 방영하는 이벤트로, 7월 생일자부터 응모 가능하다.

     

    이벤트는 대교어린이TV 홈페이지와 대교어린이TV 모바일 앱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모바일 앱에서는 휴대폰을 통해 촬영한 사진을 바로 응모할 수 있으며, 앱은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에서 모두 다운로드 가능하다.

     

    대교어린이TV 관계자는 "영유아의 TV 시청에 있어 프로그램 선택이나 시청시간 등 부모님들이 갖고 있는 고민을 덜어주고, 유익한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고민했다. 이에 어린이집에 적용되고 있는 표준보육과정을 가정에서 TV를 통해 습득하며 영유아의 전인적 발달을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국내 최초로 기획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베이비 홈스쿨-까르르'는 6월 1일부터 평일 오전 9시에 대교어린이TV에서 방영된다. 이벤트 및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교어린이TV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