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곡성, 단양, 담양, 목포, 삼척, 서천, 영덕, 평창 등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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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는 2015년도 네티즌 선정 '베스트 그곳' 9곳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2015 네티즌 베스트 그곳'은 올해 전국 44개 광역시군이 신청해 14일간(5.20~6.2)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에서 진행된 네티즌 투표결과(60%)와 여행전문가 심사결과(40%)를 합산해 최종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지역은 경주시(경상북도), 곡성군(전라남도), 단양군(충청북도), 담양군(전라남도), 목포시(전라남도), 삼척시(강원도), 서천군(충청남도), 영덕군(경상북도), 평창군(강원도) 등 총 9곳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연말까지 다양한 스토리텔링 여행콘텐츠를 제작해 공사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 SNS 채널 및 스마트폰 앱 등 통해 선정 지역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국내스마트관광팀 김태윤 팀장은 "올해 '네티즌 선정 베스트 그 곳‘ 을 통해 유명 관광지보다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곡성, 서천 등 지방 기초지자체의 관광 매력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