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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27)에 이어 개그우먼 안영미(32)까지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식구가 돼 화제다.

     

    YG는 8일 오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안영미의 YG 합류 소식을 알렸다.

     

    YG는 이번에 유병재와 안영미를 영입하며 예능 제작 분야에도 손을 뻗는 등 종합 엔터테인먼트의 행보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YG는 블로그에 게재된 사진에는 "웰컴투 와이지 안영미. 2016. 6. 8. 나도 오늘부터 출근 드루와 드루와~"라는 글과 함께 활짝 웃고 있는 안영미의 모습이 담겨 있다.

    YG 대표 프로듀서 양현석도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같은 사진을 게재하며 새 식구 안영미를 환영했다.

     

    안영미에 앞서 유병재도 YG 패밀리가 됐다. YG는 지난 4일 공식 블로그 'YG라이프'를 통해 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앞서 YG는 유병재를 영입하며 "유병재는 뛰어난 재치와 감각을 지닌 방송인이다. 또 콘텐츠 제작 관련 작가로서의 활용도도 높게 인정해 영입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혀 YG 내 예능 분야 영역 확장에 대한 계획을 알렸다.

     

    YG는 빅뱅, 2NE1, 싸이, 에픽하이, 위너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소속사다. 또 최근 최지우와 차승원, 장현성, 임예진 등 스타 배우들까지 영입하며 배우 매니지먼트 분야에도 입지를 다지는 중.

     

    YG의 안영미 영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YG 안영미 영입, 안영미 완전 웃겨", "YG의 안영미 영입, 안영미 이제는 호감", "YG의 안영미 영입, 더 재밌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YG 안영미 영입, 사진=tvN SNL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