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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정호(28·피츠버그)가 3경기 연속 3루수로 선발 출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정호는 9일(한국시각) PNC파크에서 열리는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 출전한다.

     

    강정호는 최근 선발 출전한 3경기에서 연속으로 3루수로 나오고 있다.

     

    강정호가 소속된 피츠버그는 그레고리 폴란코(좌익수), 조시 해리슨(우익수), 닐 워커(2루수), 스탈링 마르테(중견수), 페드로 알바레즈(1루수), 강정호(3루수), 프란시스코 서벨리(포수), 조디 머서(유격수), A.J. 버넷(투수)의 선발 출전을 한다.

     

    밀워키의 선발 투수는 지미 넬슨, 이번 시즌 2승 6패 평균자책점 4.41을 기록중이다. 강정호는 넬슨을 상대로 두번이나 삼진 2개로 물러났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강정호 대단해~", "강정호 화이팅", "강정호 3경기 연속 선발출전 대박"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