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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합연금포털 홈페이지 ⓒ금융감독원
연금정보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연금포털이 12일 오픈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개인이 스스로 노후소득 준비정도를 파악하고 연급가입·수급 정보를 One-Stop으로 확인해 자발적으로 노후준비를 할 수 있도록 연금포털을 12일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사이트에서는 본인이 가입한 全 금융회사의 퇴직연금, 개인연금 등 사적연금을 일괄 조회할 수 있다.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등 공적연금정보는 해당 사이트가 포털에 링크되어 있어 접속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우체국 등 공제사업자의 연금은 8월부터 단계적으로 편입 예정이다.
본인이 가입한 연금의 종류, 가입회사, 상품명, 연금개시(예정)일, 적립금․평가액(직전 월말) 등과 함께 만기까지 계속 납입할 경우 각 연금의 연령(55~90세)별 예시연금액을 표 또는 그래프 형태로 정보를 제공한다.
국민연금 등 통합조회 되지 않는 연금은 본인이 예상연금액 등을 직접 입력할 수 있으며, 배우자의 연금정보를 등록하여 가족단위로 합산 조회할 수 있다.
연금액을 비교․분석하여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필요한 추정납입액과 국민연금연구원이 발표한 개인․부부기준 최저․적정 노후 생활비를 위한 적립액을 제시한다. 또한 연금 이외의 보유자산(예․적금, 부동산 등)을 입력하여 실질적으로 필요한 납입액을 산출할 수 있다. -
- ▲ 소비자가 처음 통합연금포털을 이용하는 방법 ※ 최초 이용시에는 3영업일이 소요되지만, 이후 다시 이용하는 경우 공인인증서 인증 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