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 양적완화 및 경기회복 모멘텀인 '투자기회'와 유로존의 구조적 리스크인 '투자위험' 운용전략에 활용저평가 주식은 '더 많이' 매수(Long), 고평가 주식은 매도(Short)해 지수대비 초과수익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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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안타증권은 25일 올 여름을 뜨겁게 달굴 유망 투자상품으로 경기 및 이익 회복세를 보이는 범유럽(유로존 포함)의 '투자기회'와 '투자위험'을 모두 활용해 차별화된 운용성과를 추구하는 '하나UBS유럽오퍼튜니티[주식-재간접]펀드'를 추천했다.


     

    이 상품은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완화(QE) 및 유럽과 글로벌 경기회복 모멘텀을 '투자기회'로 활용해 저평가 주식을 펀드 순자산의 130% 수준으로 '더 많이' 매수하는 한편,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구조적 리스크, 성과부진 예상 업종 및 종목을 '투자위험'으로 보고, 고평가 주식은 순자산의 -30% 수준에서 매도하는 전략으로 지수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저평가 주식을 매수하는 일반 주식형펀드와 달리 저평가 주식은 '더 많이 매수'함으로써 더 넓어진 종목 투자기회를 통해 수익을 높이고 고평가 주식은 '매도'해서 종목 하락시 수익을 추구하는 등, 개별 종목에 대한 투자기회를 넓히는 전략을 취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른바 주식 매수(Long)포지션과 매도(Short)포지션을 활용한 두 개의 전략, 두 개의 엔진을 지닌 차별화된 펀드인 셈이다. 다만 주식 순 편입비를 순자산의 100% 수준으로 유지, 시장과 비슷한 위험비중으로 운용성과의 변동성 및 위험관리를 실행한다.


    투자 대상의 경우, 유로존에만 국한하지 않고 범유럽에 상장된 글로벌 다국적 기업에 적극 투자하는 유연한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운용한다. 이에 따라 이 펀드를 통해 투자자들은 낯설지 않은 글로벌 다국적 회사에 분산투자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 펀드는 이러한 투자대상과 운용전략에 따라 범유로존 대상 글로벌 다국적 기업 투자를 기본으로 하되 ECB의 양적완화, 글로벌 경기회복의 수혜가 예상되는 글로벌 다국적 기업을 선별해 집중 투자(더 많이 매수)하고, 유로존의 구조적 리스크, 경기회복에 약한 업종 및 실적부진 기업에 대해서는 보수적 관점을 유지하면서 비중 축소 및 매도함으로써 차별화된 운용수익을 기대한다.


    지난 2007년 설정된 피투자펀드는 현재 약 40억 유로로 운용되고 있으며, 2015년 5월 20일 현재 3개월 5.8%, 6개월 22.2%, 1년 33.0%, 3년 105.5% 등 중.장기 운용성과가 탁월하다.


    유안타증권 김용태 상품기획팀장은 "ECB의 통화완화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데다 유럽 지역의 경제 지표 반전세가 뚜렷하고, 유럽 기업들의 실적 회복 기대감 확산 및 양적완화 조치로 인한 유로화 약세로 수출기업들의 실적 개선도 예상된다"며 "범유럽내 글로벌 다국적 기업에 대한 폭넓은 투자기회를 바탕으로 일반 주식형 펀드 대비 차별화된 운용성과가 기대되는 이 펀드를 포트폴리오에 담아볼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 펀드의 총 보수는 Class A는 선취 판매수수료 1%에 연 0.97%고, Class C의 경우 연 1.67%다. 환매수수료는 A클래스 30일 미만 이익금의 10%다.


    유안타증권 전국지점 또는 홈페이지(www.MyAsset.com)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상품 문의는 고객지원센터(1588-2600)를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