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30만원 보조금 지원 보급형 스마트폰 'LG 밴드플레이' 단독 출시

• 

  ▲ ⓒLG전자

  
  SK텔레콤은 단독으로 LG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band Play(이하 밴드플레이)'를 25일 단독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최고 요금제 기준 30만원이다. 

SK텔레콤은 출시 기념으로 판매 첫날인 2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밴드플레이'를 구매 고객 전원에게 데이터 2GB를 무료로 증정한다. 

또한 고객 1000명을 추첨해 8월초 열리는 국내 최대 뮤직 페스티발 '인천 펜타포트'에 초대하며, 이와 별도로 페스티벌 현장에서 '밴드플레이'를 지닌 고객 누구나 13만원 상당의 일일권 티켓을 20%까지 할인해 준다. 프로모션 신청은 밴드플레이 이벤트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SK텔레콤에 따르면 '밴드플레이'의 특징은 10대들의 휴대전화 사용 패턴에 맞춰 고성능 카메라와 고음질 사운드 기능을 갖췄다는 점이다.

 

먼저 셀프카메라를 많이 찍는 젊은 층의 특성을 반영, 5인치 HD화면에 광각렌즈를 적용한500만 화소의 전면카메라가 탑재됐다. 이는 최근 출시된 프리미엄 단말 갤럭시S6와 동일한 사양이다.

 

학습 지원 기능도 있다. 홈스크린에 설치된 '집중모드' 앱을 통해 공부나 업무 시에 전화나 알림으로부터 방해를 받지 않도록 ▲ 전화 수신거부 ▲ 메시지 알림 끄기 등 기능을 간단히 실행할 수 있다. 또 뮤직 앱 내 '사운드 테라피' 앨범을 통해 학습 시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음악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 밖에도 아이돌 그룹 '걸스데이'의 스타일 런처와 배경화면, LG전자의 프리미엄폰 'G4'의 고품질 이어폰 '쿼드비트3'를 제공한다. 

SK텔레콤의 밴드플레이 신규 가입 및 기기변경 고객들은 온라인 공식 판매사이트 T월드다이렉트 및 전국 SK텔레콤 공식 인증 대리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