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영 원장 "보험전문 연수기관으로서 역량 집중할 것"
  • ▲ 개회사를 진행하고 있는 최진영 보험연수원장(왼쪽 위). 축사를 진행하고 있는 정우택 국회 정무위원장(중간 위). 격려사를 진행하고 있는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오른쪽 위).강의를 진행중인 허연 보험학회장(왼쪽 아래). 떡케이크 커팅식을 진행중인 내외빈들(중간 아래). 축하인사를 진행중인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 아래).ⓒ보험연수원 제공
    ▲ 개회사를 진행하고 있는 최진영 보험연수원장(왼쪽 위). 축사를 진행하고 있는 정우택 국회 정무위원장(중간 위). 격려사를 진행하고 있는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오른쪽 위).강의를 진행중인 허연 보험학회장(왼쪽 아래). 떡케이크 커팅식을 진행중인 내외빈들(중간 아래). 축하인사를 진행중인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 아래).ⓒ보험연수원 제공


    보험연수원(원장 최진영)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1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생명보험·손해보험 사장단과 유관 기관장·학회장·국회의원·금융당국자·보험산업 관계자 등 내.외빈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보험연수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50년간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보험연수원의 사명과 가치 △보험 전문 산업연수기관으로서의 비전과 발전방향 등을 대내.외에 알렸다. 

    이번 행사는 빛과 모래를 이용해 그림을 그려내는 샌드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오프닝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최진영 보험연수원장의 개회사 △국회 정무위원장 정우택 의원(새누리당)의 축사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이어 △국제보험학회(IIS) △ 호주와 뉴질랜드의 보험·금융연수원(ANZIIF) △일본 손해보험사업종합연구소(GIIJ) △대만 보험산업발전센터(TII) 등 해외 보험 유관기관장들의 축전 영상과 함께 50주년 기념영상이 상영됐다.

    영상 관람 후 허연 한국보험학회장(중앙대 교수)의 '저금리시대, 위기인가 기회인가?'를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됐다. 마지막 식순으로 △내외빈의 떡케이크 커팅식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과 보험업계 사장단의 축하인사 △만찬과 함께 퓨전 국악과 오페라 아리아 등 축하 공연이 진행됐다.

    최진영 보험연수원장은 개회사에서 "보험산업에 있어 교육의 중요성은 더 말할 나위가 없다"며 "앞으로도 보험전문 산업연수기관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