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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낭만자객의 정체가 김보아로 밝혀진 가운데, 동료 아이유의 과거발언이 새삼 화제다.
아이유는 지난 2013년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했다.
당시 아이유는 '가장 힘들게 했던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하동균과 스피카 김보아라고 대답했다
아이유는 하동균에 대해 "장난꾸러기다. 날 제일 오래 본 사람이고 따뜻한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아이유는 또 김보아에 대해 "김보아 언니와 연습생 시절을 같이 보냈다. 노래를 정말 잘하더라. 김보아 언니를 보면 난 어떡하지 생각을 하게 됐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 날 방송에서 김보아는 린을 꺾고 결승에 올랐지만,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와의 대결에서 패해 결국 가왕에 오르지 못했다. 4,5,6대 복면가왕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는 '사랑할수록'을 선곡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두 사람의 대결은 84대 15로 클레오파트라의 승리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