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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이경이 동성애 연기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 새삼 화제다.
과거 이이경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영화 '백야' 출연 당시를 회상했다.
'백야'에서 이이경은 퀵서비스 배달을 하며 살아가는 태준 역을 맡았다. 이이경은 해당 영화에서 남자와의 파격적인 러브신을 소화했다.이이경은 "촬영이 끝난 뒤 아버지께 영화가 동성애를 다룬 것이라고 말하자, 보수적인 아버지는 '그렇게 네 마음대로 살 거면 집 나가서 살아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특히 이이경은 아버지와의 의견 충돌로 집을 나오기까지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이이경이 수영 편에 합류해 멤버들과의 첫만남이 전파를 탔다.
[이이경 동성애 연기,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