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호수공원변 배치, 조망권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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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은 광교신도시에서 주거용 오피스텔인 '광교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를 10일 오픈한다.
9일 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6층, 2개 동, 전용 84㎡, 총 282실로 조성된다.
광교 아이파크 오피스텔은 3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된다. 가변형 벽체도 적용되는 등 소형 아파트와 비슷한 실내 설계가 특징이다.
오피스텔은 광교 호수공원변에 자리잡고 있어 조망권 확보에 유리하다. 일부 가구엔 테라스도 조성된다.
인근에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흥덕 인터체인지(IC),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등이 있다. 정자~광교를 연결하는 신분당선 연장선 1단계 구간이 오는 2016년 2월 개통된다.
도보 1분 거리에 매원초, 소화초, 원천중, 동수원중, 흥덕고 등이 있다.
분양가는 3.3㎡당 950만원선이다.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51-4번지에 들어선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지난달 분양한 광교 아이파크 아파트는 수요자들로부터 인기가 증명됐다"며 "오피스텔도 높은 청약 성적을 거둘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