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카드, 해운대 해수욕장서 '프라이빗 비치' 행사 열어

한국씨티은행이 오는 17일부터 내달 16일까지 해운대에서 '씨티카드 프라이빗 비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씨티카드 프라이빗 비치는 휴가철 복잡한 해운대 해변 내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마련된 씨티카드 회원 특별 전용 공간이다. ‘

씨티카드 프라이빗 비치를 이용할 수 있는 예약 이용권은 전국 신세계 백화점과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씨티카드로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과 부산 지역 200여 개 프리미엄 레스토랑 및 씨티카드 '트래블 서비스'를 통해 부산 여행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제공된다.

현장에서 프라이빗 비치를 이용하고 싶다면 3일 이내 5만원 이상 씨티카드를 사용한 영수증을 제시하는 고객에 한해 일일 선착순 20 가족까지 입장할 수 있다.    

씨티카드 프라이빗 비치 이용 고객은 비치타월과 샤워장을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받고 파라솔, 썬베드, 튜브, 모래놀이용품과 같은 피서용품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씨티카드를 애용해주시는 고객분들께 기억에 남는 특별한 휴가를 선사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씨티카드 프라이빗 비치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다"며 "씨티카드와 함께 국내 대표 피서지 해운대의 아름다운 해변을 여유롭게 만끽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