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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사회, 19일 메르스로 인한 위축 경기 활성화 특별경주 진행
마사회(회장 현명관)는 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경기 부양을 위해 도입한 '장마(場馬) 운동'의 일환으로 오는 19일 경기활성화를 위한 특별경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경주에는 메르스로 인한 내수침체로 고통 받고 있는 국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 기금조성 전달식이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기부금은 렛츠런재단이 출연한 기금 1억 원과 경마유관단체 기부금 1500만원(서울마주협회 1000만원, 서울경마장 조교사협회 300만원, 한국경마 기수협회 200만원)이 더해져 마련됐다.
조성된 기부금은 경주 당일 메르스 격리자 지원을 주관한 대한적십자사에 기탁(1억원)되며, 그 외에도 전통시장 상품권 증정이벤트 시행을 통해 경기 활성화를 위해 쓰여지게 된다. -
◇ 렛츠런파크 서울, 외국관광객 전용실 오픈
마사회(회장 현명관)는 18일 렛츠런파크 서울에 해외 관광객들을 위한 전용 프리미엄 시설 '챔피언즈스위트'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마사회는 서울의 스카이라인과 푸른 숲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럭키빌(경마관람대) 5층 라운지에 위치한 160㎡(38석) 규모이다.
쾌적하고 품격있는 경마관람 시설에, 외국어 전담인력을 배치해 마권구매를 포함한 모든 서비스는 영·중·일 3개 국어로 제공해 해외 관광객들을 본격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또한, 관광객들에게 경마관람 뿐만 아니라 승마체험, 공원시설, 식음서비스, 기념품샵 등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해 차별화된 관광지로써 알려나갈 예정이다. -
◇ 렛츠런CCC. 용산, 지역발전기금 2억원, 장학금 2억원 7월 내 집행키로
마사회(회장 현명관)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용산지역 발전 및 상생의 노력으로 김치만들기 봉사, 복날어르신 대상 삼계탕 대접행사 및 생필품 전달식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수요일인 15일, 렛츠런CCC 용산은 앞에서 용산구 '나눔의 봉사단' 소속 봉사활동자 60명과 함께 300개소 전달 분량의 김치를 담아 원효1동 소재 저소득 노인가구와 경로당에 배달했다.
오는 18일(금)부터 24일(금)까지 렛츠런CCC 용산 인근 4개동(원효2동, 용문동, 이촌2동, 한강로동)의 지역 노인 850명을 대상으로 복날 삼계탕 대접 행사를 진행하며, 주말에는 대한노인회 용산구 지회를 통해 5개동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생필품 전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
◇ 마사회 말산업인력개발원, 말산업 국가자격 시험 대비 교육동영상 제작
마사회 말산업인력개발원은 농림축산식품부의 특별적립금 지원을 받아 말산업 국가자격 대비 교육동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교육영상은 말조련사와 재활승마지도사 자격 실기시험 마장마술 코스 이행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제작됐으며 각 자격시험 '코스별 동영상' 및 '코스이행을 위한 준비운동'에 대한 동영상 등 총 3편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영상에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종합마술 개인, 단체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마사회 소속 국가대표 송상욱 선수 등 국내 승마 관련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코스별로 응시자가 놓치기 쉬운 부분에 대한 자세한 설명까지 다루고 있어 말조련사 및 재활승마지도사 자격시험 응시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교육영상은 농림어업분야 중 최초로 직업능력개발 강의콘텐츠로도 활용돼 산업인력공단의 공개강의 이러닝 사이트 (http://bizhrd.net)와 말산업 종합포털사이트 호스피아(http://horsepia.com)의 링크를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