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는 경영혁신 및 경마 글로벌화 추진 결의 다져

  •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는 렛츠런파크 서울 컨벤션 홀에서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서울, 부산경남, 제주 총 3개 지역 10개 본부의 전 직원이 참석했으며, 본부별 상반기 업무성과와 추진현황을 발표하고, 하반기 전략과 세부과제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회의에서는 끊임없는 경영혁신과 경마의 글로벌화와 같은 한국마사회의 주요 과제들이 논의됐다.

    현명관 회장은 "세계 수준의 한국경마를 위해 한국마사회는 개선이 아닌 개혁이 필요하다"며 혁신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어 현 회장은 "우리 스스로가 아닌 고객의 입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확인해야 한다"며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