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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동탄신도시 일대에 생활 편의와 교통을 동시에 추구한 오피스텔을 분양하고 있다.
20일 풍산건설에 따르면 동탄2신도시 일상 7블록에서 소형오피스텔 '동탄역 리치안'이 선착순 분양 중이다.
동탄역 리치안은 계약금 10%·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투자자들의 비용 부담을 낮췄다. 입주는 오는 2017년 6월이며 모델하우스 주소는 경기도 화성시 반송동 77-8이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4층~지상 13층, 1개 동, 전용면적 17~22㎡ 총 355실로 이뤄졌으며, 근린생활시설은 지상 1~4층, 오피스텔은 지상 5~13층 조성된다.
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17.93㎡·47실 △19.89㎡·54실 △20.60㎡·155실 △22.72㎡·99실 등 소형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37실은 테라스를 갖췄다.
동탄역 리치안은 동탄2신도시의 중심에 있다. 백화점과 호텔 등 상업·업무·문화·생활이 복합적으로 개발되는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약 21만㎡ 규모의 센트럴파크·교육시설 등이 조성돼 있는 커뮤니티시범단지와 가까워 생활이 편리하다.
이와 함께 동탄2신도시의 교통 중심지인 KTX 동탄역 초역세권 단지로 서울 수서역까지 18분이면 도달하고, 전국을 2시간대 이동 할 수 있다.
동탄-일산을 연결하는 GTX도 오는 2020년 개통 예정이어서 서울과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가 도로에 접해 있어 차량 진출입이 수월하고 경부고속도로 기흥동탄 IC와도 가깝다.
동탄역 리치안 배후에는 약 7만5000여명이 근무하고 있는 삼성 나노시티를 비롯해 삼성 디지털시티, 기아자동차, LG 이노텍공장, 동탄 일반산업단지 등 약 18만명이 종사하는 산업단지가 있다.
분양 관계자는 "동탄역 리치안은 최근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한 상품보다 평균 1000만원 정도 낮은 분양가 "라며 "대형백화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들의 개발이 예정돼 있어 고객의 선호도가 높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