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 90여명 참석
  • ▲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이 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호반건설
    ▲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이 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호반건설


    호반건설 사내 봉사단인 '호반사랑나눔이'는 지난 25일 경기 수원시 광교1동 주민센터에서 '기부 책가방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26일 호반건설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기부 책가방 만들기 활동은 비닐을 책가방으로 사용하는 빈민 아동들을 위해 바느질로 책가방을 만들고 전달하는 기부 활동이다.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 90여명이 참여해 만든 책가방은 학업에 필요한 필기 도구, 공책, 위생용품 등과 함께 국내외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창수 호반건설 상품개발팀 차장은 책가방을 직접 한 땀 한 땀 정성으로 바느질한다는 것이 의미가 있다"며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은 2009년부터 소외계층 지원, 환경 정화 활동, 문화재 지킴이 등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