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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은 지난 24일 닛산 제주 전시장에서 2015년형 '리프' 6대의 전달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리프는 닛산의 글로벌 전기차 모델로 세계 각국에서 18만2000여대 이상이 판매된 인기 모델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진행된 '2015년도 전기차 보급사업 공모'의 당첨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국닛산은 향후 몇 달간 올해 제주 공모 당첨자들에게 순차적으로 리프를 전달할 계획이다.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는 "한국닛산은 지속적으로 제주 전기차 도민 공모 참가 및 급속충전기 기증 등의 활동을 해왔다"면서 "한국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제주에서 리프가 도민 여러분과 함께하며 전기차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