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면적 2만9462㎡, 189개 점포 조성

  • ▲ 현대산업개발이 내달 분양하는 '구리갈매 아이파크 애비뉴' 상가 투시도.ⓒ현대산업개발
    ▲ 현대산업개발이 내달 분양하는 '구리갈매 아이파크 애비뉴' 상가 투시도.ⓒ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은 경기 구리갈매지구 S2블록 주거복합단지내 상업시설인 '구리갈매 아이파크 애비뉴'를 내달 분양한다.

    29일 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이 상가는 지상1∼5층, 연면적 2만9462㎡에 약 189개 점포가 들어선다.

    전철 경춘선 갈매역이 바로 앞에 있고 다수의 점포가 스트리트형(거리를 따라 일자로 늘어선 형태)으로 조성된다.

    1200가구 아파트 입주민을 비롯해 2㎞ 이내 갈매지구, 별내지구, 신내3지구 등 약 3만5000가구가 배후수요다.

    외관에 젊은 수요층이 선호하는 유럽풍 디자인을 적용한다. 상가 내에는 테마광장과 내부 스트리트를 설계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이벤트를 제공한다.

    홍보관은 경기 남양주시 별내 중앙로 24 이레타워 403호에 마련됐다. 준공은 2018년 1월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주상복합 브랜드 상가가 분양을 시작하자마자 100% 완판될 만큼 인기가 높다"며"구리갈매지구 중심 생활권에서 첫 브랜드 상가로 지어지는 만큼 임차인 유치에도 유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