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하우스·리조트로도 활용 가능"상가·공공시설 이용도 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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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이 강원도 속초에서 '속초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21일 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이 단지는 속초시 청호동 433-3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면적 59~105㎡ 680가구로 조성된다. 아파트에서 직선거리로 100여m 거리에 속초 해수욕장이 있어 바다 조망권을 갖췄다.
인근에는 청초호가 있으며 신세계 이마트·농협 하나로마트·대포항 수산시장 등도 도보권이다. 속초시 도심인 동명동은 차량 3분 거리이며 속초시청·속초우체국·춘천지방법원 속초지원·강원도 속초의료원 등 공공기관 이용도 편리하다.
교통환경은 속초 고속 터미널·국제 여객 터미널·속초 시외버스 터미널 등이 인접해 있고 국도와 고속도로도 가깝다.
2016년 동홍천-양양 고속도로,속초-양양-주문진 동해고속도로 등이 개통되면 교통환경은 더 나아질 전망이다.
철도쪽도 정부가 신설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와 강릉-고성 동해북부선 연장선 구간(110.2㎞)이 논의 중이다. 이 노선이 만들어지면 속초 아이파크의 수도권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현대산업개발 분양관계자는 "속초 아이파크는 리조트라고 여겨질 정도로 주변 자연환경이 좋다"며 "지역민뿐 아니라 세컨하우스를 찾는 수도권 고객들의 관심도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