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6700대, 수출 1만816대 판매 전년比 각각 10.9%와 70.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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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프랑수아 프로보)는 지난 7월 국내외에서 총 1만7516대를 팔아 전년 동기 대비 41.6%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르노삼성은 지난 7월 내수 6700대, 수출 1만816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0.9%와 70.9%가 증가했다.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QM3로 총 2394대로 전년 동기 대비 245% 증가한 실적을 올렸다. SM5는 지난달 총 1981대가 판매됐다. SM5는 가솔린이 743대(37.5%), 디젤이 689대(34.8%), LPLi가 549대(27.7%) 각각 판매돼 파워트레인 별 고른 비중을 완성했다.
SM7은 367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보다 46.2%의 증가치를 보였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7월 전월보다 5.9%, 전년 동월보다 70.9%씩 각각 증가한 1만816대를 수출했다. 닛산 로그는 7500대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QM5(수출명 꼴레오스)가 2239대로 그 뒤를 이었다. SM3(수출명 플루언스)는 전월보다 152.8%가 급증한 867대가 수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