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역 역세권…강남까지 30분대 진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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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은 경기 용인시 기흥역세권지구 3-1블록에 '기흥역 더샵' 오피스텔을 선보인다.
5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2층 지상27층, 1개 동, 전용59㎡, 총 175실로 구성된다.
분당선·에버라인 환승역인 기흥역이 인근에 있다. 이를 통해 정자역까지 10분대, 강남역까지 3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2021년 GTX 구성역이 개통되면 기흥역에서 수서역까지 10분대 이동도 가능하다.
지구 내에 초등학교(2018년 3월)가 개교한다. 여기에 신갈초, 성지초·중, 기흥중, 신갈중, 기흥고 등이 반경 1㎞ 내에 있다.
기흥역 더샵 오피스텔은 방 2개, 욕실 2개, 거실, 주방 등으로 설계된다. A타입은 안방·거실·자녀방 등 3베이 판상형 구조다. B타입은 2면 개방형으로 조성된다.
모델하우스는 분당선 죽전역 1번 출구 인근에 마련된다. 홍보관은 기흥구 구갈동 227-25번지에 운영 중이다.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용인은 소형 새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전반적으로 높다"며 "실수요는 물론 투자목적을 동시에 갖춘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