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대목동병원 전경ⓒ이대목동병원
    ▲ 이대목동병원 전경ⓒ이대목동병원

     

    이대목동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2015년 의료 질 평가'에서 전 부문 1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의료 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의료기관이 환자에게 제공하는 의료 서비스의 수준을 측정하여 우수한 의료기관에게 '의료 질 평가 지원금'을 지원하고, 국민에게는 양질의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행됐다.

     

    또 이번 평가는 정부가 오는 9월부터 종합병원의 질적 수준을 평가해 병원별로 수가를 차등 지원하는 의료 질 평가 지원금제를 신설하기로 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는 구체적으로 의료의 질과 의료 전달 체계, 공공성, 교육 수련, 연구 개발 등 5개 부문 총 37개 평가 지표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2013년 7월부터 지난해 6월 말까지 진료 실적이 있는 전국의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