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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가 사기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가족의 발전'에 나온 이주노 부부가 발언이 재조명됐다.이주노의 사기혐의 소식이 전해지면서 과거 2012년 9월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한 이주노 가족의 발전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주노의 아내 박미리 씨는 "힘들어서 아이를 두고 도망가고 싶었다. 심리적으로나 몸으로나 힘들어 지방으로 숨어버리고 싶었는데 아이가 불쌍해 그러지 못 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31일 한 매체는 서울 서초경찰서의 말을 인용, 이주노가 지인으로부터 1억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았아 불구속 기소됐다고 밝혔다.
이주노는 2013년 말 유명 연예인이라는 점을 앞세워 지인에게 돈을 빌렸고 "만약 돈을 빌려준다면 일주일 안에 전부 상환하겠다"고 약속했지만 1년 6개월이 넘도록 변제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갈수록 실망이다. 사기혐의 이주노", "안타깝다 팬이었는데, 이주노 ", "이주노, 다시 돌아와주라", "사기혐의 이주노, 실망이다"등 반응을 보이고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