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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헬스케어가 지난 9월 23일부터 교보핫트랙스 광화문점 내에 자사 모바일헬스케어 기기 5종을 입점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녹십자헬스케어는 사용자 물 음용량 측정 스마트컵 '워터클(Watercle)'을 비롯 피트니스 밴드 워키디(Walkie+D) 시리즈 3종(오리지날, 밴드, 커피)과 '스마트 X 바이크'를 입점하고 제품 시연과 체험을 진행하는 체험 마케팅을 펼쳤다.
교보핫트랙스에서 처음 선보이는 스마트 X 바이크는 게임과 바이크를 결합해 운동에 오락성을 가미한 신개념 인도어(Indoor) 바이크로, 페달을 굴려 게임 속 캐릭터 속도를 조정하고, 바이크 손잡이에 장착된 조이스틱으로 방향을 전환하는 등 실제 게임을 즐기듯 운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연동되는 게임은 아스팔트8 등 주로 레이싱, 스포츠, 아케이드 게임으로 실제 스마트폰 게임시장에서 다운로드 수 1천만 건 이상 되는 상위랭킹 게임을 지원한다.
녹십자헬스케어 이찬형 대표는 "모바일헬스케어 기기의 주목적은 사용자의 생활습관을 개선시키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며 "사용자 경험이 가장 중요한 모바일헬스케어 기기의 특성상 소비자가 체험할 수 있는 공간마련을 위해 교보핫트랙스에 입점하게 됐다"고 전했다.
녹십자헬스케어는 교보핫트랙스 광화문점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교보핫트랙스에 입점해 지속적으로 소비자와 직접 만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교보핫트랙스 광화문점은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하며, 추석 당일 27일은 휴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