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스버그가 대학생들의 신선하고 창의적인 광고 아이디어를 찾는 '2015 칼스버그 대학생 광고 공모전'을 내달 13일까지 개최한다.
 
칼스버그 글로벌은 참신하고 이색적인 광고로 칸 국제광고제 등 세계적인 광고제에서 수상을 거듭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서 위상을 알린 바 있다. 그 명성에 이어 국내에서도 2011년부터 5년째 매년 광고 공모전을 개최해 대학생들의 아이디어와 끼를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의 응모 분야는 TV 광고, 지면 광고, UCC 총 3가지다. 칼스버그 글로벌 영상인 'If Carlsberg did OOO, probably the best OOO in the world(만약 칼스버그가 OOO했다면, 아마도 세계 최고의 OOO가 됐을 거야)'를 보고 칼스버그 만의 프리미엄 퀄리티를 나타내는 슬로건을 완성시켜 광고 아이디어로 표현하면 된다. 이 주제는 칼스버그의 2015년 슬로건인 'Probably the best beer in the world(아마도 세계 최고의 맥주)'에서 착안해 선정했다.
 
상금과 부상은 총 1000만원 상당으로, 2년제 이상 대학(원) 또는 이에 준하는 전일제 교육기관의 재학생과 휴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작품 제출은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홈페이지와 우편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칼스버그 브랜드 담당자는 "칼스버그 글로벌 광고가 추구하는 창의 정신을 바탕으로 국내 대학생들과도 교감을 넓혀가고 있다"며 "칼스버그 맥주와 광고 분야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