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대비 10분 단축 기대
  • ▲ 경의선 야당역 위치도 등.ⓒ한국철도시설공단
    ▲ 경의선 야당역 위치도 등.ⓒ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는 경의선 야당역을 오는 31일 정상개통한다고 28일 밝혔다.
     
    야당역은 파주운정3지구 광역교통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기존 운행선 구간인 탄현역과 운정역 사이에 추가 설치된 역사다.


    2층 구조의 선상 역사(1528㎡)로 연결통로(974㎡), 주차장(33대), 에스컬레이터(10대), 엘리베이터(4대), 스크린도어 등이 설치됐다.


    석종근 기술처장은 "경의선 야당역이 개통되면 파주운정신도시 인근 주민들이 운정역과 탄현역을 이용할 때 보다 10분가량 이용시간이 단축된다"며 "교통불편이 개선되고 운정호수공원 이용도 편리해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