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대비 10분 단축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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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는 경의선 야당역을 오는 31일 정상개통한다고 28일 밝혔다.
야당역은 파주운정3지구 광역교통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기존 운행선 구간인 탄현역과 운정역 사이에 추가 설치된 역사다.
2층 구조의 선상 역사(1528㎡)로 연결통로(974㎡), 주차장(33대), 에스컬레이터(10대), 엘리베이터(4대), 스크린도어 등이 설치됐다.
석종근 기술처장은 "경의선 야당역이 개통되면 파주운정신도시 인근 주민들이 운정역과 탄현역을 이용할 때 보다 10분가량 이용시간이 단축된다"며 "교통불편이 개선되고 운정호수공원 이용도 편리해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