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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달 30일 부산 금정구 구서동에 신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개장했다고 5일 밝혔다.

    벤츠 금정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4382㎡, 총 8층 규모다. 차량 상담 및 구매에서부터 일반수리와 판금·도장, 중고차 매입·구입까지 아우르는 프리미엄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벤츠는 설명했다.

    지상 2개 층으로 구성된 전시장에는 10대 이상의 신차 및 인증 중고차를 전시할 수 있다. 지하 1층을 포함 3개 층에 자리한 서비스센터는 일반수리 워크베이 6개, 판금·도장 워크베이 4개를 갖추고 있다. 

    벤츠 코리아 이상국 상무는 "벤츠 금정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는 다양한 포트폴리오의 제품들과 신속하고 우수한 서비스로 해당 지역 고객들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벤츠는 금정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11월 한 달간 방문 고객 전원에게 특별한 사은품을, 차량구매 고객에게는 벤츠 컬렉션 구매 상품권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