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유통사와 함께 겨울 정기세일 실시··· 매일 특가 상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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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쇼핑사이트 옥션이 오는 13일까지 10대 유통사와 함께 겨울 신상품 등을 할인 판매하는 '겨울 정기세일'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옥션에 따르면 먼저 옥션에 입점한 유통사의 인기 상품을 선정해 특가에 판매하는 '그랜드세일' 기획전이 준비됐다. 참여 업체는 롯데백화점·롯데닷컴·현대백화점·현대몰·CJ몰·홈플러스·AK플라자·AK몰·갤러리아백화점 ·대구백화점이다.

    매일 날짜 별로특가 상품을 마련하고 풍성한 구매혜택도 마련했다. 매일 오전 11시에 그랜드세일 참여업체의 제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쿠폰(최대 6000원 할인)을 각 유통사별 선착순(1000-7500명 상이) 제공하고 30만 원 이상 구매하면 1만 원 스마일캐시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 밖에 10대 유통사의 대표 인기 상품만을 모아놓은 하이라이트 코너와 '브랜드세일' 기획전을 통해 패션·스포츠·리빙·가전 브랜드별 세일 상품들을 모았다.

    옥션 이주철 제휴사업실 상무는 "이번 기획전은 10대 유통사가 대거 참여하는 만큼 정기세일 행사 중에서도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며 "매일 새로운 특가상품 소개와 브랜드 인기아이템 할인 판매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한 만큼 연말 할인 행사를 기다려왔던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