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써니뱅크 환전시 달러·엔·유로 90% 환율 우대

신한은행이 겨울방학과 설연휴 해외여행 특수를 맞아 '스피드업 누구나 환전' 등 써니뱅크 환전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 최고 90% 환율을 우대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써니뱅크와 함께하는 환전 페스티벌은 써니뱅크에서 환전을 신청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 달러와 엔, 유로 등 주요통화는 환전 우대율 90%, 위안화, 홍콩 달러 등 기타 통화는 환전 우대율 50%를 제공한다. 신라면세점 1만원 선불카드 교환권도 증정한다.

환전 우대율 이벤트는 내달 말까지 진행되며 신라면세점 선불카드 교환권 증정 이벤트는 올해 12월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스피드업 누구나환전은 지난해 6월 출시된 뒤 29만명이 이용하는 등 많은 해외여행자의 호평을 받았다.최근 써니 환전 모바일금고, 써니 환전 선물하기 등 새로운 환전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특히 스피드업 누구나환전 상품은 지난 달 31일 금융감독원 주관 '2015 우수 금융신상품' 시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스피드업 누구나 환전은 2015년 모바일 환전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상품으로 신한은행 거래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함과 ATM을 통한 무인수령 등의 장점으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환전 수요가 많은 1~2월에도 많은 고객들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