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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생명은 15일과 16일 이틀간 '2016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한다. ⓒ 신한생명
신한생명이 올해 고객 특화전략을 통해 가치경영을 실현키로 했다.
신한생명은 15일과 16일 양일간 천안시 명덕리에 위치한 천안연수원에서 '2016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가치경영의 확산, ACTION 2016'라는 전략목표를 세웠다.
올해의 전략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신한생명은 △유지율 제고 및 보장성 확대를 위한 영업문화 확립 △생산성 제고를 위한 비즈니스 효율화 △미래역량 확보를 통한 성장기반 확립 등을 3대 세부 추진과제로 삼았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오는 2020년 국제회계기준 2단계(IFRS4 PhaseⅡ) 시행을 앞두고 상품과 채널, 고객 특화 전략을 선제적으로 업그레이드해 시장변화에 대응하고 가치경영 실행력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신한생명은 금융당국의 '보험산업 경쟁력 강화 로드맵' 발표에 대응코자 상품개발 역량을 제고, 고객 가치 중심으로 회사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이성락 신한생명 사장은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나부터 먼저 가치경영을 실행한다'는 의미의 전략 목표를 명확히 인지해야한다"며 "고객과 신한, 그리고 사회의 가치가 상생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할 수 있도록 리더들이 솔선수범해 역동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가자"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