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화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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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금리, 글로벌경기 위축 등 불안한 시대에 고액자산가를  위한 맞춤형 보험상품이 출시돼 주목 받고 있다. 자산가의 상속재원 마련은 물론 연령에 따라 보장받을 수 있는 혜택도 많다.


    23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최근 고액자산가를 위한 '경영인 정기보험'을 출시해 호평을 받고 있다. 한화생명이 고액 자산가들을 대상으로 상품을 출시한 것은 '한화생명프레지던트연금보험 무배당' 이후 2년여 만이다.

    이번에 출시된 한화생명의 경영인 정기보험 상품은 CEO와 전문직 종사자들이 상대적으로 은퇴시기가 늦고 경제활동 기간이 길다는 점을 고려해 가입연령이 75세까지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보장기간 역시 90세까지 늘렸다.

    최저 가입보험료는 월 30만원으로, 자산가들의 상속세 재원 마련 수단으로 활용되는 종신보험보다는 저렴한 편이다.

    고객에 따라 체증형, 기본형, 환급형을 선택할 수 있다. 체증형 상품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사망보험금이 최대 두 배까지 늘어난다. 기본형을 선택하면 연령 증가에 따른 보험금 증액은 없지만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환급형은 만기까지 살아있을 경우 납입한 보험료를 돌려받을 수 있다.

    한편 한화생명은 상품 출시 외에도 VIP 건강검진 및 장례용품 지원서비스, VIP서비스 기부제도 등 고액 자산가들을 위한 VIP서비스를 다각도로 전개하고 있다. 전국 8개 지역에 설치된 '한화생명 FA(Financial Advisors)센터'를 통해서도 한화생명의 VIP고객들은 전문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