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기만 지역난방공사 사장 직무대행(오른쪽)과 몽골 에너지부 차관 델그르트속트가 MOU를 체결하고 있다. ⓒ 지역난방공사 제공
    ▲ 이기만 지역난방공사 사장 직무대행(오른쪽)과 몽골 에너지부 차관 델그르트속트가 MOU를 체결하고 있다. ⓒ 지역난방공사 제공


     

    한국지역난방공사는 몽골과 신재생에너지, 집단에너지 효율화 등 개발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역난방공사는 올 하반기부터 몽골 집단에너지 효율화 사업 및 신재생에너지원 결합 집단에너지 사업 등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됐다.

    이번 협약식은 작년 8월 한국지역난방공사 창립 30주년 '집단에너지 국제세미나'에서 체결한 한국·몽골·중국·EHP(유럽)·IDEA(미국)간 '집단에너지 국제협력 강화를 위한 MOU'의 후속 협약 성격을 지닌다.

    지역난방공사 이기만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MOU를 통해 몽골의 급격한 도시화로 인한 전기 및 열에너지 공급 불균형 문제 등 지방의 부족한 에너지 인프라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이 진행 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