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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영 신세계百 대표 "강남점, 1등 백화점으로 거듭날 것"

올해 6개 신규출점··· 라이프스타일 효과로 백화점 1위 노려영멉면적 5만5200㎡에서 8만6500㎡ 60%확대

입력 2016-02-25 10:33 | 수정 2016-02-25 15:03

▲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매출 1위이자 국내 매출 2위의 강남점이 증축·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대한민국 최대 규모 백화점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다.

회사는 강남점 증축부가 완성되면 2017년 전국 1위 점포 도약과 2020년까지 매출 2조 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25일 신세계백화점은 JW메리어트호텔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목표를 제시했다.

장재영 대표는 "신세계 강남점은 롯데백화점 본점에 이어 두번째로 효율이 높은 백화점"이라며 "리뉴얼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등 백화점으로 거듭날 것이며 첫해인 올해 매출 1조7000억 원을,  3년안에 2조 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강남점은 지상 6층 높이의 신관 위에 5개 층이 증축된다. 기존 영업면적 1만6700평(5만5200㎡)에 9400평(3만1000㎡)이 더해져 2만6200평(8만6500㎡)으로 커지며, 기존 보다 60%가 증가한 1000개 이상의 브랜드를 갖춘 도심형 복합쇼핑몰로 탈바꿈한다. 신세계는 신관 5개층 증축부를 우선 개장하고, 오는 8월까지 기존 본·신관 리뉴얼 공사를 마무리 짓는다는 계획이다.

신세계강남점은 체험형 쇼핑센터 형태로 꾸며 종전의 상품판매 중심의 백화점과 차별화했다. 특히 4개의 전문관을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슈즈 전문관 △컨템포러리 전문관 △아동 전문관 △생활 전문관 등으로 각 전문관은 특정 콘셉트에 맞춘 상품으로 꾸며지며 편집매장화된 것이 특징이다.

신세계는 올해 총 6개의 점포를 증축 혹은 신규출점한다.

강남점 증축을 필두로 부산 센텀시티몰(3월), 시내면세점(5월), 김해점(6월), 하남점(9월),대구점(12월)을 준비 중이며 모두 개점하면 신세계백화점의 점포수는 총 13개로 늘어난다. 신규 점포들은 상품 판매 위주의 전통적인 쇼핑 기능에 문화예술·엔터테인먼트 시설까지 갖춘 복합시설로 '라이프스타일센터'를 지향한다. 소비자의 눈높이를 맞추고 가족단위 쇼핑객이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한 것이다.

유신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장은 "새롭게 태어난 강남점은 단순한 상품판매를 넘어 다양한 고객 경험까지 제공해 미국·유럽·일본 등 유통선진국의 백화점과 비교패도 뒤지지 않는 세계적인 '랜드마크 쇼핑센터'로 완성하겠다"며 "올해 매출 신장률 두자릿수 이상이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복합 쇼핑센터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세계백화점은 현재 백화점 전체 시장 점유율에서 롯데·현대백화점에 이어 3위 자리에 있다.

배태랑 rang0412@new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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