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재해 600만 인시' 달성…"문종박 사장, 안전의식 무장으로 1000만 인시 도전"
  • ▲ 현대오일뱅크 문종박 사장.ⓒ현대오일뱅크
    ▲ 현대오일뱅크 문종박 사장.ⓒ현대오일뱅크


    현대오일뱅크가 '무재해 600만 인시'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지난 23일 정유업계에서 최장기간인 874일 동안 안전사고 없이 공장을 운영하며 '무재해 600만 인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인시'란 공장 직원들의 근무시간을 합산한 개념으로 한 명이 한 시간 동안 근무한 것을 1인시라고 표현한다. 

문종박 현대오일뱅크 사장은 "안전의식으로 무장해 1000만 인시에 도전하자"며 "대산공장을 최고 수준의 안전사업장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에 더욱 집중하자"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현대오일뱅크가 2013년 10월31일부터 시작된 무사고 기록을 이어간다면 오는 8월 준순 무재해 1000일, 내년 10월 무렵에는 '무재해 1000만 인시'를 달성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