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테슬라 회장 "더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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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미국 전기자동차 제조업체 테슬라의 저가형 자동차 '모델3'의 예약주문이 32만5000대를 기록했다. ⓒ 테슬라 제공
    ▲ 미국 전기자동차 제조업체 테슬라의 저가형 자동차 '모델3'의 예약주문이 32만5000대를 기록했다. ⓒ 테슬라 제공



미국 전기자동차 제조업체 테슬라의 저가형 자동차 '모델3'의 예약주문이 32만5000대를 기록했다.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엘론 머스크 테슬라 회장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이 같은 내용을 전하며 "더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큰 발걸음"이라고 적었다. 

머스크는 부가사항을 포함한 모델3의 평균가는 4만2000달러(약 4800만원)수준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테슬라 모델3는 지난달 31일 주문예약을 받은 이래 3일 만에 예약수가 25만대를 돌파했다. 

모델3의 가격은 3만5000달러(약 4000만원)로 2017년말부터 구매자에게 전달된다. 현 예약주문이 모두 구매로 이어지게 되면 단순 계산으로도 113억7500만달러(약 13조1267억원)라는 매출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