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테슬라 회장 "더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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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자동차 제조업체 테슬라의 저가형 자동차 '모델3'의 예약주문이 32만5000대를 기록했다.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엘론 머스크 테슬라 회장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이 같은 내용을 전하며 "더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큰 발걸음"이라고 적었다.머스크는 부가사항을 포함한 모델3의 평균가는 4만2000달러(약 4800만원)수준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테슬라 모델3는 지난달 31일 주문예약을 받은 이래 3일 만에 예약수가 25만대를 돌파했다.모델3의 가격은 3만5000달러(약 4000만원)로 2017년말부터 구매자에게 전달된다. 현 예약주문이 모두 구매로 이어지게 되면 단순 계산으로도 113억7500만달러(약 13조1267억원)라는 매출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