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상 '올해의 파트너-지속가능 최우수상' 등 활동 성과 인정"친환경 활동 성과 및 기여도 높이 평가…더 나은 미래를 위한 혁신 지속 제공할 것"
-
LG전자가 미국 환경 보호청이 주관하는 2016 에너지스타 어워드에서 최고상인 '올해의 파트너-지속가능 최우수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더불어 5년 연속 올해의 파트너 선정, 3년 연속 기후변화 커뮤니케이션상도 함께 수상했다.
에너지스타 어워드는 1993년부터 미국 환경 보호청이 환경과 에너지 분야에서 성과를 낸 기업 및 단체에 시상하는 에너지 분야 최고 권위상이다.
LG전자는 기후 변화와 에너지 절약 등 친환경 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이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자평했다.
LG전자는 에너지스타 인증 제품 확대, 사회공헌형 에너지 절약 캠페인 전개, 기후변화에 대한 인지도 향상 활동 등에 적극 나섰다. 실제 LG전자는 지난해 출시한 가전제품 가운데 약 500개의 제품에 '에너지스타' 인증을 받았다. 전년 대비 15% 증가한 숫자다.
조주완 LG전자 미국법인장(전무)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혁신이라는 LG전자의 철학 아래 성능과 디자인, 에너지 효율을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을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나 맥카디 미국 환경 보호청 총괄은 "LG전자는 온실가스 절감, 에너지 절약에 적극 노력해왔다"며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강조했다.